다람이의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다람이의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안녕하세요.

 

 

2021년 7월 24일 다람이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아니 직접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해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생소하던 시절 내 자신만의 블로그를 개설 후 나름대로 운영을 했습니다.

물론 게으른 성격 탓에 꾸준함은 커녕 1주일에 대충 1~2개의 글을 쓰곤 했었죠.

그리고 자연스레 귀찮음은 커져갔고 결국 블로그 잠정중단이라는 결말이 쓰여졌습니다.

 

 

그 블로그 처음 운영했을 때 하고싶은 것들이 많아서 블로그운영은 소홀하게 했었습니다.

막 성인이 되었던 시절이었고, 세상에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관심이 다른곳에 맞춰졌었죠.

남들처럼 20대를 보내고 자연스레 사회의 일원이 되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스스로 삶에 대해 돌아보기 위해 과거 히스토리를 보았습니다.

SNS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나만의 히스토리에 대한 기록들이 부족함을 느끼고 많은 고민을 했었죠.

 

 

나에 대한 흔적을 어떻게 기록할까??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예전에 기록했던 블로그가 눈에 들어왔고, 블로그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공간과 익명의 사람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블로그!

현재 저에게 있어서 적합했었습니다.

 

 

게으름때문에 또 다시 시작을 미루다가 결국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를 통해서 재운영을 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는 기본적이 세팅이 되어있던 블로그여서 비슷한 주제로 여러 포스팅을 하니 생각 이상으로 조회수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기존 주제에 대한 틀을 깨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에 제 스스로에 대한 글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내 스스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자!"

 

 

많은 생각과 많은 귀찮음을 딛고 드디어 오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자, 자유로운 일상의 블로그!'

 

 

아직 글쓰기에 대해 실력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람이 블로그 시작!